모르는 한국 번호에서 온 부재중 전화 — 안전하게 확인하고 다시 걸 수 있습니다
다시 걸어도 됩니다. 돈·인증번호·앱 설치 이야기가 나오면 끊고, 내가 찾은 공식 번호로 확인합니다.
한눈에 보기
- 모르는 번호의 부재중 전화는 택배, 병원, 회사, 기관의 전화일 수 있습니다. 다시 거는 것 자체는 괜찮습니다.
- 번호 모양으로 누가 걸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화면의 번호는 꾸밀 수 있습니다. 판단은 통화 내용으로 합니다.
- 위험한 것은 통화 중에 돈 보내기, 인증번호·비밀번호 말하기, 앱 설치, 걸려 온 자동 음성 전화에서 버튼 누르기입니다.
- 경찰·검찰·출입국이라며 돈이나 비밀번호·인증번호를 요구하면 사기입니다. 개인정보나 출석을 요구하면 일단 끊고, 내가 찾은 기관 번호로 직접 확인합니다.
- 이미 돈을 보냈다면 바로 112, 1332, 또는 돈을 보낸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합니다.
언제 해당되나요
- 모르는 010 번호나 지역번호에서 부재중 전화가 왔을 때
- "출입국입니다", "경찰입니다"라는 전화를 받고 걱정될 때
- 택배나 병원 예약을 기다리는 중에 모르는 번호가 왔을 때
- 사업장 변경 중이라 고용센터나 새 회사의 연락을 기다릴 때
번호 모양으로 짐작하기
번호 모양은 짐작일 뿐입니다. 사기범은 화면에 보이는 번호를 꾸밀 수 있습니다. 02 같은 기관 번호나 13으로 시작하는 번호도 마찬가지입니다(아래 주의할 점).
| 번호 모양 | 무엇인가요 | 예 |
|---|---|---|
| 010-0000-0000 | 휴대전화 | 택배 기사, 회사 사람, 집주인, 친구 |
| 02, 031, 051, 053 등 0으로 시작하는 지역번호 | 지역 일반전화 | 병원, 회사 사무실, 고용센터, 출입국·외국인관서 |
| 070 | 인터넷전화 | 회사, 가게. 사기 전화도 씁니다 |
| 050 | 진짜 번호를 숨기고 연결해 주는 번호(개인번호서비스) | 자기 번호를 숨기는 가게나 기사 |
| 1588, 1577, 1644, 1566, 1600, 1800 등 뒤에 4자리 | 회사 대표번호 | 은행, 통신사, 택배 회사, 보험사 |
| 13으로 시작하는 4자리(1345, 1350, 1332 등) | 공공기관 상담·안내 번호 | 정부·공공기관 |
| +82 10…, +82 2… | 한국 번호를 국제 형식으로 쓴 것 | +82 10은 010, +82 2는 02와 같은 번호입니다. 해외에서 걸려 온 전화일 수도 있습니다 |
| +82가 아닌 다른 국가번호 | 해외 번호 | 가족·친구가 아니면 다시 걸지 않습니다 |
지역번호 목록: 서울 02, 경기 031, 인천 032, 강원 033, 충남 041, 대전 042, 충북 043, 세종 044, 부산 051, 울산 052, 대구 053, 경북 054, 경남 055, 전남 061, 광주 062, 전북 063, 제주 064. 내 회사나 병원이 있는 지역의 번호라면 그곳의 전화일 가능성이 큽니다.
이런 말이 나오면 끊고 직접 확인합니다
사기입니다. 바로 끊습니다.
- "돈을 보내라", "안전한 계좌로 옮겨라", "벌금을 지금 이 계좌로 내라"
- 계좌번호, 카드번호, 비밀번호, 인증번호를 말하라고 할 때
금융위원회는 "수사·금융기관이라며 정보 또는 자금을 요구하는 경우 100% 사기"라고 안내합니다.
사기를 의심합니다. 따르지 말고 끊은 뒤 직접 확인합니다.
- "사건에 연루되었다", "검찰청에 출석하라", "확인을 위해 개인정보가 필요하다"
- "앱을 설치하라" 또는 "앱을 지워라", "문자로 보낸 링크를 눌러라"
- 걸려 온 자동 음성이 "서류를 내지 않았으니 방문하십시오. 1번을 누르세요"라고 할 때
진짜 기관도 서류나 방문 때문에 전화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무시하지 말고 직접 확인합니다. 전화에서 알려 준 번호가 아니라, 내가 찾은 기관 대표번호로 겁니다. 출입국 일이면 관할 출입국·외국인관서에 확인합니다. 그 번호를 모르면 1345에 물어볼 수 있습니다.
위 내용은 법무부·금융위원회가 공지한 사기 수법과 예방 수칙을 정리한 것입니다. 수법과 피해 대처는 보이스피싱·대출사기·계좌 대여 — 속지 않는 법에 자세히 있습니다.
절차
- 문자와 카카오톡을 먼저 봅니다. 택배, 병원, 회사는 문자를 같이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. 다만 문자 속 링크는 누르지 않습니다.
- 번호 모양을 봅니다. 위 표에서 휴대전화인지, 지역번호인지, 대표번호인지 확인합니다.
- 번호를 인터넷에서 검색합니다. 검색창에 번호를 그대로 넣습니다. 회사나 병원 이름이 나오면 그곳의 번호일 가능성이 큽니다. "사기", "스팸"이라는 글이 많으면 다시 걸지 않습니다.
- 기관이라고 하면 내가 찾은 번호로 확인합니다. 전화에서 알려 준 번호로 걸지 않습니다. 출입국 일은 관할 출입국·외국인관서에, 다른 기관은 그 기관 누리집의 대표번호로 직접 겁니다.
- 다시 걸 때는 상대가 먼저 말하게 합니다. 아래 문장 카드로 "어디세요? 무슨 일이세요?"라고 묻습니다. 내 이름이나 외국인등록번호를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.
- 돈이나 개인정보 이야기가 나오면 끊습니다. "제가 직접 확인하고 다시 전화하겠습니다"라고 말하고 끊어도 됩니다.
- 중요한 내용은 문자로 받습니다. 날짜, 장소, 송장번호는 "문자로 보내 주세요"라고 부탁합니다.
다시 걸 때 쓰는 한국어 문장 카드
| 한국어 | 발음(로마자) |
|---|---|
| 여보세요. 이 번호로 전화가 와서 다시 걸었습니다. | yeoboseyo. i beonhoro jeonhwaga waseo dasi georeotseumnida. |
| 어디세요? 무슨 일이세요? | eodiseyo? museun iriseyo? |
| 한국어가 서툽니다. 천천히 말해 주세요. | hangugeoga seotumnida. cheoncheonhi malhae juseyo. |
| 택배입니까? 언제 옵니까? | taekbaeimnikka? eonje omnikka? |
| 문자로 보내 주세요. | munjaro bonae juseyo. |
| 제가 직접 확인하고 다시 전화하겠습니다. | jega jikjeop hwaginhago dasi jeonhwahagetseumnida. |
한국어가 어려울 때
- 기관의 전화(출입국, 시청·구청, 고용센터 등): 1345에 3자 통역을 부탁할 수 있습니다. 평일 09:00~22:00이고, 네팔어는 18:00까지입니다.
- 택배·병원·집주인 같은 일상 전화: 1577-1366 다누리콜센터에 먼저 물어봅니다. 365일 24시간, 네팔어가 있습니다.
- 회사 일로 온 전화: 1577-0071 외국인력상담센터에 네팔어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. 365일 09:00~18:00입니다.
- Mitra Korea를 만든 같은 팀이 만든 AI 대신 걸기 서비스("받아요")도 있습니다. 할 수 있는 것과 못 하는 것은 아래 글에 있습니다. 돈이나 인증번호를 요구한 번호는 AI에게도 맡기지 않습니다.
통역 방법과 더 많은 문장은 한국어로 전화하기 어려울 때에, 번호마다 첫마디는 어디에 전화할지 모를 때에 있습니다.
준비물
- 부재중 전화 화면 캡처(번호와 시간)
- 기다리는 일의 정보: 송장번호, 병원 예약 날짜, 회사 이름
- 메모지와 펜(상대 이름, 회사 이름, 들은 내용 적기)
주의할 점
- 화면에 진짜 기관 번호가 보여도 사기일 수 있습니다. 법무부는 2025년 9월, 법무부·출입국 기관의 공식 번호(02-2110-…, 02-6908-1345 등)가 화면에 보이게 꾸민 사기 전화가 있었다고 공지했습니다. 1345 콜센터의 전화는 02-6908-1345로 표시되지 않는다고 안내했습니다.
- 해외에서 건 전화가 한국 휴대전화 번호처럼 보이게 꾸며지기도 합니다.
- 법무부는 출입국·외국인관서가 '000682'로 시작하는 번호를 쓰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(2026-05-12). 이런 번호로 걸려 온 자동 음성에서는 버튼을 누르지 말고, 관할 출입국·외국인관서에 확인합니다.
- 070 번호가 모두 사기는 아닙니다. 번호가 아니라 통화 내용으로 판단합니다.
- 사업장 변경 중에는 모르는 번호가 고용센터나 새 회사일 수 있습니다. 놓치지 않도록 받거나 다시 겁니다. 고용센터 알선, 회사 고르는 법을 보십시오.
- 스팸 전화·문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모르는 번호인데 꼭 다시 걸어야 하나요? A. 꼭 걸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 택배, 병원 예약, 사업장 변경처럼 기다리는 연락이 있으면 다시 거는 것이 좋습니다. 걸 때는 상대가 먼저 누구인지 말하게 합니다.
Q. "출입국입니다. 벌금을 내지 않으면 강제퇴거됩니다"라는 전화가 왔습니다. A. 끊습니다. 경찰·검찰·출입국이라며 전화로 돈을 보내라고 하면 사기입니다. 법무부도 출입국을 사칭한 전화를 주의하라고 여러 번 공지했습니다. 걱정되면 관할 출입국·외국인관서에 직접 확인합니다. 그 번호는 1345에 물어볼 수 있습니다.
Q. 이미 돈을 보냈습니다. A. 바로 112, 1332(금융감독원), 또는 돈을 보낸 은행 콜센터에 전화해 지급정지를 요청합니다. 다음 순서는 보이스피싱 글에 있습니다.
Q. 1588로 시작하는 번호는 안전한가요? A. 은행·통신사·택배 회사 같은 회사의 대표번호입니다. 그래도 돈이나 인증번호를 요구하면 끊고, 그 회사 누리집의 번호로 다시 확인합니다.
도움받을 곳
| 번호 | 기관 | 내용 |
|---|---|---|
| 1345 | 외국인종합안내센터 | 체류·생활 안내, 기관과 3자 통역. 평일 09:00~22:00(네팔어는 18:00까지) |
| 1577-1366 | 다누리콜센터 | 365일 24시간, 네팔어, 3자 통역 |
| 1577-0071 | 외국인력상담센터 | 회사 문제, 네팔어. 365일 09:00~18:00 |
| 112 | 경찰 | 사기 피해 신고, 지급정지 요청. 24시간 |
| 1394 |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| 보이스피싱 피해 상담, 의심 번호 제보. 24시간 |
| 1332 | 금융감독원 | 지급정지·피해 상담 |
| 118 | 한국인터넷진흥원 | 스팸 전화·문자 신고 |